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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멍207

고양이 실내 적정온도 몇도일까? 고양이가 실내에서도 적정온도가 있을까? 길냥이였으니 괜찮지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실제로 그럴까요?고양이도 추위를 탈까?실제로 고양이들도 추위를 많이 탑니다. 실내에서도 웅크리고 있다면 필히 춥다는 표시인데요. 특히 단묘종이나 노령묘, 아픈 고양이, 체중이 적은 고양이들은 더 탈 수 있어요. 고양이의 정상체온은 약 38.1~39.2도 인데 37도만 되도 저체온증 위험이 있어요.실내 적정온도는 20~26도인데 겨울철엔 22도 이상이고 노령묘나 아픈 고양이라면 24도 이상이 좋아요. 22도라고 해도 우풍이 있으면 고양이들도 추워해요.전기장판, 온풍기, 히터등 사용시 너무 뜨겁지 않도록 주의해야해요.고양이가 춥다는 신호는?몸를 둥글게 말고 잔다.담요, 전기장판이나 히터 옆에만 있는다.식욕이 .. 2025. 12. 15.
아기고양이 냥펀치,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손과 발을 사냥감으로 착각하는 시기아기고양이는 호기심이 폭발하는 시기입니다.움직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잡고 싶어 하고, 보호자의 손과 발도 자연스레 사냥감이 됩니다.그 과정에서 냥펀치가 잦아지며, 때로는 발톱까지 함께 쓰게 됩니다.이때 제대로 교육하지 않으면 성묘가 된 후 공격 습관으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초기 습관 만들기가 가장 중요합니다.1. 손으로 직접 놀아주지 않기가장 많이 하는 실수아기고양이와 놀다 보면손바닥, 손가락, 발목을 물고 치는 모습이 귀여워 보입니다.하지만 고양이는“손 = 장난감 = 사냥감”으로 기억하게 됩니다.그 결과성묘가 되고 힘이 세진 이후에도아무렇지 않게 공격할 수 있습니다.원칙 • 손은 절대 장난감이 아님 • 놀이는 반드시 장난감을 통해 • 손은 쓰다듬고 교감하는 용도이 습관.. 2025. 12. 4.
고양이 냥펀치, 왜 할까? 장난일까, 싫다는 신호일까 손을 뻗었을 뿐인데 순식간에 앞발이 날아와 툭 쳐버리는 고양이의 냥펀치.처음 겪는 사람은 “화를 내는 건가?”, “나를 싫어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하지만 냥펀치는 무조건 공격이라고 보기보다, 상황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는 ‘언어’에 가깝습니다.이 글에서는 고양이가 냥펀치를 하는 이유를장난, 경고, 방어, 사냥 본능 등으로 나누어 정리해 보겠습니다.1. 장난치고 싶을 때 나오는 가벼운 냥펀치가장 흔한 냥펀치는 사실 장난의 시작입니다. • 눈빛이 또렷하고 공격적으로 보이지 않음 • 귀가 뒤로 젖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태 • 몸이 긴장하기보다 살짝 느슨함 • 냥펀치 후 도망가기보다 옆에서 계속 머뭄 • 장난감을 향해, 보호자의 손을 향해 툭툭 침이럴 때의 냥펀치는“놀자”, “관심 있어”, “그게 뭐야?.. 2025. 12. 3.
고양이 링웜, 작게 시작되는 위험한 신호 어느 날 고양이의 귀 옆에서 작은 원 모양의 털 빠짐을 발견했을 때, 처음에는 단순한 털갈이거나 긁힌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새 털이 올라오지 않았고, 주변 피부가 점점 붉어졌습니다. 눈에 잘 띄지 않을 만큼 작았던 그 부분이 점점 커지면서, 그제야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고양이에게 나타나는 이 동그란 탈모 증상, 많은 보호자들이 겪게 되는 대표적인 질환이 바로 ‘링웜’입니다.고양이 링웜이란 무엇인가링웜(Ringworm)은 이름만 들으면 벌레 같지만, 실제로는 곰팡이에 의한 감염입니다. 의학적으로는 ‘피부사상균증’이라고 하며, 주로 마이크로스포럼 카니스라는 진균이 원인이 됩니다.이 진균은 고양이의 피부와 털에 붙어 증식하며, 떨어진 털이나 각질을 통해 주변 환경에도 퍼집니다. 그래서 .. 2025.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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