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몽키를 키우다 보면
“먹이는 언제 주지?”, “얼마나 줘야 하지?”
이 부분에서 가장 많이 실패합니다.
씨몽키는 먹이 부족보다 과식으로 더 많이 죽는 생물이기 때문에
먹이 주는 타이밍과 양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씨몽키 먹이의 정체
씨몽키 전용 먹이는
주로 미세한 조류 성분(플랑크톤, 효모, 스피룰리나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연 상태에서 씨몽키는
물속에 떠다니는 아주 작은 미생물을 걸러 먹는 방식으로 생활합니다.
그래서
• 알갱이가 보일 정도로 크면 안 되고
• 물에 풀어졌을 때 거의 가루처럼 퍼져야 합니다
사람 눈에 “이거 너무 적은데?” 싶을 정도가
씨몽키에게는 적당한 양입니다.
먹이는 언제부터 줘야 할까
👉 부화 직후에는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 부화 후 3일 전후까지는 급여 X
• 씨몽키는 태어날 때 난황을 가지고 있어 초기 영양을 해결함
너무 빨리 먹이를 주면
물만 더러워지고
씨몽키는 오히려 죽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처음 먹이 주는 시점
보통 아래 기준을 참고하면 안전합니다.
• 부화 후 3~5일 경과
• 씨몽키가 눈에 띄게 늘어났을 때
• 물이 너무 맑아 보일 때
이 시점부터
아주 소량으로 시작합니다.
씨몽키 먹이 양, 얼마나 줘야 할까
씨몽키 먹이의 기본 원칙은
👉 적게, 아주 적게입니다.
• 이쑤시개 끝이나 작은 스푼의 1/4 이하
• 물에 살짝 뿌옇게 안개 낀 정도가 적당
• 물이 탁해질 정도면 과다 급여
“먹이를 줬다는 느낌이 안 들 정도”가
정상입니다.
먹이는 얼마나 자주 줄까
초기에는
• 3~4일에 한 번
씨몽키가 자라 개체 수가 늘면
• 2~3일에 한 번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물 색이 계속 탁하다면
먹이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 물 상태가 먹이 신호입니다.
먹이를 너무 많이 줬을 때 신호
다음 증상이 보이면
먹이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 물에서 냄새가 남
• 물이 계속 뿌옇게 유지됨
• 씨몽키 움직임이 둔해짐
• 바닥에 침전물이 쌓임
이 경우
물 일부만 조심스럽게 교체하거나
며칠간 먹이를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전용 먹이가 없을 때 대체 가능할까
가능은 하지만 권장되지는 않습니다.
부득이한 경우
• 아주 곱게 간 스피룰리나
• 극소량의 이스트(효모)
를 사용할 수 있으나
양 조절이 매우 어려워
초보자에게는 실패 확률이 높습니다.
처음 키운다면
전용 먹이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씨몽키 먹이 주기 핵심 정리
• 부화 직후 먹이 ❌
• 3~5일 후부터 시작
• 물이 살짝 흐려질 정도만
• 과식은 거의 치명적
• 물 상태를 기준으로 급여 판단
씨몽키 먹이는
“잘 먹여야 산다”가 아니라
“안 죽게 적게 준다”가 정답입니다.
처음에는 과할 정도로 아끼는 것이
가장 성공 확률이 높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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