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 꼬리 뜯김 원인과 해결 방법

구피 꼬리 뜯김은 합사 스트레스나 공격적 행동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질이나 질병보다는 주로 어종 간 상호작용이 문제입니다. 원인과 해결책을 단계별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1. 1. 꼬리 뜯김 증상 구분
2. 2. 주요 원인
3. 3. 응급 대처법
4. 4. 예방 관리
5. 5. 자주 묻는 질문

1. 꼬리 뜯김 증상 구분

• 날카로운 절단: 물리적 공격(다른 물고기에게 물림)
• 부분만 없어짐: 반복 추격·집요한 공격
• 뜯긴 가장자리에 흰색 변색: 2차 감염 진행 가능성
• 다른 구피가 계속 따라다님: 사회적 서열 다툼

2. 주요 원인

1. 합사 어종 문제 - 바브류, 테트라 일부, 공격성 베타 등 꼬리를 뜯는 성향의 어종
2. 수컷 과다 - 구피 수컷끼리 서열 다툼·과도한 구애 행동
3. 과밀 사육 - 공간 부족 시 스트레스와 공격성 증가
4. 먹이 경쟁 - 먹이 투여 불균형 시 약한 개체가 공격당하기 쉬움

3. 응급 대처법

• 가해 개체 분리: 즉시 다른 수조로 이동
• 피해 구피 격리: 깨끗한 물과 약한 소금욕(0.1%)으로 상처 회복 환경 조성
• 물갈이: 30% 내외 부분 환수로 수질 개선
• 탄닌 보조: 카타파잎으로 항균·스트레스 완화

상처가 깊지 않다면 보통 1~2주 내 재생이 시작됩니다.

4. 예방 관리

• 어종 선택: 꼬리 뜯는 성향이 없는 어종과 합사
• 성비 조정: 구피 수컷 1 : 암컷 2~3 비율 유지
• 여유 있는 공간: 마리당 최소 3~5리터 공간 확보
• 숨을 곳 마련: 수초, 은신처 배치
• 균형 잡힌 먹이 급여: 소량 다회 급여

5. 자주 묻는 질문

Q1. 꼬리 뜯긴 구피는 회복되나요?

네. 깨끗한 수질과 안정 환경을 유지하면 1~2주 내 투명 새살이 올라오며, 3~4주에 형태가 자리잡습니다.

Q2. 꼬리 뜯김이 반복되면 어떻게 하나요?

공격하는 개체를 격리하거나 성비·마릿수를 조정해 근본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Q3. 약품 치료가 필요할까요?

상처에 염증·곰팡이가 동반되지 않았다면 약품보다 수질 관리와 소금욕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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