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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멍

아기고양이 설사, 흔한 원인부터 병원 가야 하는 기준까지

by 별난밈 2026. 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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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고양이를 돌보다 보면
갑자기 묽은 변을 보거나 설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놀라게 됩니다.
성묘보다 몸이 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아기고양이 설사는 단순한 소화 문제부터 응급 상황까지
원인이 다양합니다.

초보 보호자라면 특히
어디까지 지켜보고, 언제 병원에 가야 하는지
헷갈리기 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기고양이 설사, 왜 생길까


아기고양이 설사는 대부분
소화기관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분유나 사료 급여량·종류 변화
• 이유식 전환 과정에서의 소화 부담
• 갑작스러운 환경 변화로 인한 스트레스
• 기생충 감염
• 세균·바이러스 감염
• 어미와의 조기 분리

특히 구조된 아기고양이의 경우
기생충이나 장내 균형 문제로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에 따라 다른 설사 원인


아기고양이의 주령에 따라
설사의 원인과 위험도도 달라집니다.

생후 1~3주

• 분유 농도 오류
• 수유 횟수 과다 또는 부족
• 체온 저하

이 시기의 설사는
탈수로 빠르게 이어질 수 있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후 4~8주

• 이유식 시작
• 사료 전환
• 기생충 감염

변이 묽어지는 것은 흔하지만
지속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설사는 비교적 지켜볼 수 있어요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환경·식단 조절을 하며
짧게 관찰해볼 수 있습니다.
• 하루 1~2회 묽은 변
• 기운은 있고 잘 놀며 잘 먹는 상태
• 구토나 혈변이 없음

이 경우에는
급격한 식단 변경을 피하고
같은 사료를 소량씩 나눠 급여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바로 병원에 가야 하는 설사 신호


아기고양이는
설사가 빠르게 위험한 상태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아래 증상이 하나라도 있다면
지체하지 말고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 하루 이상 지속되는 설사
• 물처럼 흐르는 심한 설사
• 피나 점액이 섞인 변
• 구토 동반
• 먹지 않거나 축 처진 모습
• 엉덩이 주변이 심하게 젖어 있음

특히 생후 2개월 미만이라면
“조금 더 지켜보자”는 판단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아기고양이 설사 시
보호자가 실수하기 쉬운 행동도 있습니다.

• 사람용 설사약 투여
• 인터넷 정보만 보고 임의 약 사용
• 금식 시도
• 분유나 사료를 갑자기 끊기

아기고양이는
금식만으로도 저혈당, 탈수가 올 수 있어
전문가 판단 없이 시도하면 안 됩니다.

집에서 도와줄 수 있는 기본 관리


병원 방문 전후로
보호자가 도와줄 수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 체온 유지(담요, 따뜻한 환경)
• 수분 섭취 확인
• 엉덩이 주변 청결 유지
• 스트레스 최소화

특히 설사로 엉덩이가 젖어 있으면
피부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미지근한 물로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는 어떤 치료를 할까


동물병원에서는
아기고양이의 상태에 따라 다음을 확인합니다.

• 탈수 여부
• 체온과 체중
• 대변 검사(기생충 확인)
• 필요 시 수액 치료

원인에 따라
유산균, 구충제, 장 보호제 등이
조합되어 처방됩니다.



아기고양이 설사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지만
절대 가볍게 볼 문제는 아닙니다.
특히 어린 개월 수일수록
빠른 판단과 대응이 중요합니다.

“조금 묽다”보다
• 기운이 있는지
• 잘 먹는지
• 하루 이상 지속되는지
이 세 가지를 기준으로 관찰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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